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지난 10월에 이어 2차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 급식실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70개 공립 학교 가운데 50여 곳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조리 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와 교육공무직원 등 120여 명이 오늘(2일) 하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14개 학교가 급식 대신 빵·우유 같은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단축 수업을 실시했고 초등학교 1곳은 돌봄 교실 수업을 조정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면서 지난 10월에도 한 차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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