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감귤보내기 운동이 민간에 의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등록을 준비 중인 '한라에서 백두까지'는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와 함께 오늘(2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 감귤 25톤을 북한 삼지연시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남단 서귀포시와 최북단 삼지연시가 감귤을 주고 받음으로서 남과 북의 화해와 신뢰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정착민들의 모금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귤보내기 운동은 이달중 선적 후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