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운영된 예방접종센터가 올해 안에 문을 닫게 됩니다.
제주보건소와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한라체육관에 있는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는 내일(24)부터 운영을 종료해 의료진이 철수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접종센터는 최근 하루 평균 접종자가 100명에서 200명 사이에 불과해 방역 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접종자가 하루 1천 명이 넘는 제주시 접종센터는 정부 수요 조사에서 연장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내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대규모 집단 접종시설이 폐쇄되면 개인병원 같은 위탁의료기관에 개별 예약으로 접종을 받아야 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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