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없이 살아온 세 자매, 주민등록번호 부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1.05 17:34
제주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살아온 세 자매가 주민등록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달,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세 자매와 어머니의 DNA검사를 의뢰한 결과 99% 일치해 친자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세 자매는 이 자료를 가정법원에 제출해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번호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 자매는 지난 달 제주시내 한 주민센터에서 아버지의 사망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24살과 22살, 15살 자매들의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