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급증'…PCR 검사는 '고위험군만'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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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마무리되고 일상이 다시 시작됐지만 제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선별진료소에는 긴 검사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검사방식도 오늘부터 변경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보건소 앞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일찍 보건소를 찾은 겁니다.

선별진료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시작된 행렬은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 줄 모릅니다.

걱정이 섞인 얼굴로 차례대로 검사 순서를 기다립니다.

<김경임 기자>
"연휴 기간에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선별진료소 앞에는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방법도 이원체제로 바뀌었습니다.

한쪽은 통상적으로 받아오던 PCR 검사, 다른 한쪽은 신속항원 검사를 통한 방식입니다.

<보건소 직원>
"이 분은 병원에 가시려면 PCR 검사가 꼭 필요하거든요. 필요하기 때문에 PCR 검사 (대기 줄)로 모시고 가려고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며 PCR 검사는 고위험군으로 한정되고 있는 겁니다.

만 60살 이상과 해외 입국자, 밀접접촉자, 요양병원 근무자 등 감염취약시설 관련 대상자, 의사 소견서를 받은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검사를 받게 되는데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다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게 됩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다시 시작됐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 소식에 도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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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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