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명 확진 코 앞…누적 환자 9천명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2.11 17:11
영상닫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역시 9천명을 돌파하며 곧 1만 명 대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제(9일) 누적 확진자가 8천 명 대를 기록한 후 단 이틀 만 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산세를 살펴보면 지난 주말 2백 명대를 보였던 확진자 수는 하루하루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주 보다 무려 1천 8백여 명이 증가하며 하루 평균 374명이 확진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누적 확진자 1만 명 대 진입은 시간 문제 입니다.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모두 46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밤 시간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사상 처음 500명대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사물량 역시 하루에 2,3천 건 씩 쏟아지는 가운데 PCR 검사자 10명 가운데 2명 꼴로 확진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현재 재택 치료를 하고 있는 확진자는 모두 2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들은 이른바 셀프치료를 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우세종인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배 이상 빠른 데다 증상도 경미해 환자 스스로 인지하기 힘든 것이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김태철/ 제주도 역학조사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우세종화 되면서 국내에서도 무증상 경증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도 무증상 경증 환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알게 모르게 지역에 확산되는 상황으로 이로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오미크론 대유행이 오는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확진자 수에 방역 대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