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 경제를 악용해
저금리대출을 빌미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토킹 범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KCTV제주방송과 제주경찰청이 손을 잡았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여성이 주차장을 서성입니다.
잠시 뒤,
반대편에서 누군가 걸어오더니
여성으로부터 무언가 건네받습니다.
지난달,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억 2천여 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택시를 여러 번 갈아탔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에는 서귀포에서 같은 방식으로
피해자들로부터
1억 26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현금 수거책 20대 여성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대대적인 단속에도
좀처럼 줄지 않는 보이스피싱부터
최근에는 스토킹 범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경찰청과 KCTV제주방송이 손을 잡았습니다.
<싱크 : 고기철 / 제주경찰청장>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여성 폭력에 관련된 사항 그리고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아동 보호에 관련된 사항들도 함께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서 범죄 없는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위해서 채널을 많이 활용하고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과 여성폭력 등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다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전한 제주만들기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싱크 : 공대인 / KCTV제주방송 사장>
"가능한 많은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드리고 여러 차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고 피부에 와닿는 콘텐츠들로
꼭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찰과 방송의 업무협약으로
제주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