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이 모두 끝나고
이제 국민들의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가 제주를 찾아 도민들을 만났고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을 향해
마지막 지지호소를 펼쳤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 패싱 논란을 의식한 듯
윤 후보는
이준석 당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제주에 약속만 하고 제주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저런 이기적인 정치 세력과 달리 저는 제주도를 제대로 책임 있게 변화시키겠습니다."
특히 제주를 4차산업 혁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고
관광청 신설, 제2공항 추진,
4·3보상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제 나라도 바꾸고 제주도 이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 윤석열 책임 있게 정직하게 제주를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표를 지냈던 우원식 의원이
제주를 찾아
도민들을 만났습니다.
우 의원은
제주도가 그동안 역대 선거에서 당선자를 적중시키고
시대 정신을 정확하게 반영해왔다며
도민들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주도와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만들겠다. 윤석열, 이준석처럼
사람 수 가지고 제주도를 보지 않는다. 제주도의 정신을 굳건하게
세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고 하는 것을
제주도민께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
정의당은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마지막 도민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제주선대위는
양당 정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제2공항 백지화 공약은
심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고은실 / 정의당 제주선대위상임본부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제주를 섬기는 심상정에게 주저하지 마시고 투표해 주십시오. 주 4일제 복지국가,
대한민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제주 표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득표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