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후보는] 동홍동, 리턴 매치 '맞대결'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4.04 15:25
KCTV를 비롯한 언론4사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주거, 인구 밀집지역인 동홍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이 재입성에 도전하고 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세번째 도전에 나서며 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은 산남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와 인구 밀집지역입니다.
인구는 2만 3천197명,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 8천766명입니다.
동홍동 선거구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와 우회도로 공사 갈등, 교통 혼잡 문제 등을 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보궐선거로 의회에 입성한 김대진 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김 의원은 올해 53살로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내고 현재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 제주도의원>
"제가 보궐선거에 당선돼서 의회에 입성해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적인 제약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재도전해서 제가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사항들을
꼭 이루기 위해서 이번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서귀포의료원과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시민문화복합센터 건립 등을 꼽았습니다.
<김대진 / 제주도의원>
"서귀포의료원 활성화 그리고 헬스케어타운 활성화에 주력하고 싶습니다.또한 제가 보궐선거 때 약속했던 서귀포 시민문화복합센터의 완공 그리고 퐁낭도서관 복층화 사업, 동홍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문제 등…"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오현승 예비후보가 세번째 도전에 나서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올해 58살의 오 예비후보는 동홍동 연합청년회장과 동홍동 체육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현승 / 국민의힘 예비후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동민과 함께하는 주민 밀착형 생활 정치를 펼쳐나가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동홍동 발전과 서귀포 발전, 나아가서는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번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오 예비후보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추진과 전통문화유산 보전과 발굴, 음식 특화거리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오현승 / 국민의힘 예비후보>
"기존 취지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지금까지 진행한 결과를 보면 아주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유관 기관과 협조해서 반드시 정상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헬스케어타운으로…"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줄곧 민주당 계보를 잇는 후보가 당선된 동홍동 선거구,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선택이 시작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