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문제가 계속해서 미뤄지며 내일(5일)로 예정됐던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국회 여야 원내대표는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한 합의 처리를 시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내일 본회의가 끝나면 4월 임시회를 추가 소집해 선거 관련 법안 처리를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은 4월 중순 이후에야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분구와 통합이 예상되는 선거구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