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끝'…일상회복 '기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4.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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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년여 전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해제됐습니다.

모임 인원 제한이나 영업 시간 제한 같은 규제가 모두 풀리게 되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도민들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식당가

저녁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종료되면서 식당 등 다중 이용시설은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나 동호회 등에서는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움추렸던 외식 문화가 이전처럼 되돌아가기란 쉽지 않을 거라며 우려의 목소리도 내놨습니다.

<노경숙 / 상인>
"예전처럼 돌아간다는 게 얼마나 기다렸던 일이야. 너무 반갑고 좋은 일인데 아직은 조금 걱정스러운 것이 남아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소식에 도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단계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결혼식이나, 집회·행사 인원 등의 제한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그동안 적지 않은 것을 포기했던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황성빈 / 시민>
"아무래도 영업 시간 문제 때문에 (불편했는데) 밤 늦게 놀 수 있다는 것이 많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정부는 현재처럼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2주일 뒤 다시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는 오는 25일부터 허용합니다.

장기간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봤던 소상공인들과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었던 도민들은 일상 회복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이번 조치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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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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