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불통 극복…예술체육고 신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4.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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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동업무협약을 맺은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제주투데이는 민주당,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 이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를 초청해 특별대담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두번째 대담에는 김광수 예비후보가 출연해 자신의 교육정책과 소신을 밝혔습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석문 교육감의 소통 부족 논란을 겨냥한 듯 불통을 극복하고 특히 제주에 예술체육고를 설립해 학급 단위의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대담 주요 내용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 이유를 설명하며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려있는 자세로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대화를 통한, 소통을 통한 제주 교육을 고민해보자 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찾아가는 교육청, 열려 있는 교육감실 등이 있습니다"

신제주권에 여중과 여고의 이전 또는 신설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특히 현재 남녕고와 애월고, 함덕고 등에서 학급 단위로 운영중인 체육과 미술, 음악 학과에 대해서는 정리가 필요하다며 예술과 체육을 전담하는 예술체육고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코로나19와 자유학기제로 학력 격차가 우려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석문 전 교육감을 비판했습니다.

현행 대입 체제를 고려할 때 학생간 경쟁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석문 교육감이 추진한 고입 연합고사 폐지는 이미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결정인만큼 의견 수렴은 할 수 있지만 연합고사 폐지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민주주의 대원칙은 결정될 때까지는 자기 주장을 펼 수 있더라도 결정되면 따라야 합니다. 저는 지금 고입 내신제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도민들이 (지난 선거때) 저를 낙선시키고 상대방을 당선시켰기 때문에 그 공약을 당선시킨 게 아니겠습니까?"

김광수 예비후보는 또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으로 취업교육과 함께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특성화고에 열정 있는 교사들에게 순환근무 적용의 예외를 두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학교 신설문제에 대해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완성을 위해서라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신설에 부정적이었던 이석문 전 교육감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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