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선거운동 재개…교육감 선거 '셈법 복잡'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5.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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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20일도 채남지 않았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일정을 중단해 중도 포기설까지 나돌던 허향진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제주교육감 선거는 고창근 예비후보의 후보 단일화 입장 파기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캠프마다 셈범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부 일정 중단으로 거취가 주목됐던 허향진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재개했습니다.

허 후보는 선거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것은 도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고 민생 현장속을 다가가겠다며 사실상 완주 의사를 밝히며 항간의 중도포기설을 일축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후보>
"전반적으로 제가 숙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리고 이런 엄중한 현실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를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허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며 무보수로 4년간 받는 월급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3일쯤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자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고창근 예비후보의 입장 번복으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창근 후보가 나흘 만에 입장을 바꾸고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교육감 선거는 다자 구도 속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도민과의 약속을 뒤집었다며 고창근 후보를 향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어제)>
"어떻게 아이들에게 교육자라고 할 수 있으며 도민들에게 교육감이 되겠다고 하실 수가 있는지 과연 그분을 도민들이 선택해줄런지"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중도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왔던 제주바른교육연대측도 적극적인 개입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금주 중에 후보 단일화 무산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으로 입장을 번복한 고창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철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는 6.1지방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지지율에 따른 후보별 돌출 행동들이 나오면서 이를 지켜보는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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