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이틀째, 곳곳서 표심 공략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5.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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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도 각 후보마다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지사 후보들은 제주 곳곳에서 자신들의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둘쨋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세화민속오일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귤출하연합회를 제주농산물출하연합회로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제와 공익형 직불금 제도 보완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몇 가지 정책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를 제주농산물출하연합회로 확대 개편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격 안정제 정책 도입한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꼭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지원 유세차 제주를 찾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4·3 희생자 보상금 상향을 약속했다며 이는 매우 중대한 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후보에게 이같은 내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동의를 받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후보>
"제주발전을 위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 초기의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4·3희생자 보상금액 상향처럼 저 허향진이가 윤석열 정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도지사 후보입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 후보는 확장 공사가 재개되면 개발이 점차 가속화 될 것이라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순정 / 녹색당 도지사 후보>
"지금도 제주는 개발 광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제2공항이나 비자림로 공사가 강행된다면 개발은 지금보다도 더 빠르게 될 겁니다. 막대한 예산 투입하고 환경 파괴만 앞당길 이 비자림로 공사 강행 중단하라."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한라대학교 인근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더 이상 파괴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친식 / 무소속 도지사 후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역사 환경 그리고 공동체는 우리 제주가 지켜야 할 제주다움의 핵심이고 제주의 미래입니다. 제주의 파괴를 막을 틀을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합니다."

6.1 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주 곳곳에서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선거 운동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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