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노선 택시와 대형 승합택시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교통취약지역 학생이나 장애학생 등은
부모가 직접 데려다 주는 수준의
일대일 맞춤형 안심 택시를 운행하고
통학버스처럼
택시가 집 앞에서 학생을 태워 통학하는
노선형 안심 택시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논평을 내고
각종 의혹과 논란이 제기된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에게 사과와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양용만 후보의 재산이
지난 2014년 선거 당시 22억원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160억여 원으로
8년 사이
8배나 급증한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구에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현수막 개수를 초과해 내건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김채규 후보도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제주시 민속오일장이 열렸습니다.
각 도지사후보들은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도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후 열린 첫 제주시민속오일장.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일제히 오일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시장 상인과 도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밭작물을 포함한 제주농산물출하연합회 확대와 공원 조성 등 15분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제주도민 여러분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제주도민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습니다. 도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도덕성을 비판하는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발전을 위해 여당인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허 후보는 제2공항 건설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제주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민의힘 여당 도지사 후보가 당선돼야만 제주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도민들이 아시고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환경 관련 공약을 소개하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쓰레기와 관광객을 점차 줄여나가 제주의 환경 보호를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부순정 / 녹색당 도지사 후보>
"줄여가면 됩니다. 넘치는 하수 줄여가면 됩니다. 쌓여가는 쓰레기 줄여가면 됩니다. 관광객 수 조절부터 시작해서 제주의 수용력에 맞게 조금씩 조금씩 줄여가면서 제주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도 유세현장에서 난개발과 투기로 귀중한 가치를 지닌 제주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식 / 무소속 도지사 후보>
"난개발과 투기로 제주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주도의 진정한 가치가 보존되느냐 파괴하느냐를 가름하는 선거입니다. 파괴냐 보존이냐 제주를 지킬 유일한 후보 박찬식을 지지해 주십시오."
지방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전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56만5천84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40만9천110명, 서귀포시가 15만5천974명입니다.
이는 지난 2018년 실시된 지방선거와 비교해 6.1%인 3만2,569명이 늘었고, 직전 선거인 제20대 대선보다는 0.4%인 2,623명 늘었습니다.
선관위는 늘어난 선거인수에 대해 제주로의 인구유입과 선거권 연령이 만19살에서 만18살로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도선관위는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오늘(22일)까지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감정 조장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부상일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선대위는 부상일 후보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은 구태정치이고 분명하게 도민들께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5.18을 맞아 오월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과 지역주의 해소하겠다는 이준석 대표의 행보와도 배치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2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22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만 2천 556명입니다.
격리해제는 23만 157명.
격리 환자는 2천 224명 입니다.
2차 접종 582,998명 인구 대비 86.7%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3,263명 인구 대비 64.4%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7%,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4%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행중인 운전자에게 사고 위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단말기가 대중교통 버스에 설치됩니다.
제주도는 14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차세대 지능형 버스정보시스템을 3백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치되는 단말기는 도로 위 사고위험이나 돌발 상황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청각장애인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수어영상을 제공하는 사업도 시범 운영됩니다.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을 맞아 지방선거 후보들도 민생 현장을 돌며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은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전통 시장과 마트, 그리고 노동 현장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교육감 후보들도 가족 축제의날 행사를 참석해 유권자들을 만나고 거리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들도 지역구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하거나 도의원 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힘을 보탰습니다.
도의원 후보들도 주말을 맞아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부상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성명을 내고 수많은 정치 선배를 한 칼에 컷오프 시키고 전략 공천을 한 건 민주당의 오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묻지마 투표를 하지 말고 제주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부상일 후보에게 도민을 갈라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도의 전라도화', '가스라이팅' 같은 발언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한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는다면 유권자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우남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마사회 기득권 세력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 특정 세력들이 인명 사고에 대해 책임을 떠넘기고 당시 마사회장으로 취임한 김 후보를 기획 축출했다며 제주도민을 대표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도 각 후보마다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지사 후보들은 제주 곳곳에서 자신들의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둘쨋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세화민속오일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귤출하연합회를 제주농산물출하연합회로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제와 공익형 직불금 제도 보완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몇 가지 정책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를 제주농산물출하연합회로 확대 개편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격 안정제 정책 도입한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꼭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지원 유세차 제주를 찾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4·3 희생자 보상금 상향을 약속했다며 이는 매우 중대한 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후보에게 이같은 내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동의를 받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후보>
"제주발전을 위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 초기의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4·3희생자 보상금액 상향처럼 저 허향진이가 윤석열 정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도지사 후보입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 후보는 확장 공사가 재개되면 개발이 점차 가속화 될 것이라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순정 / 녹색당 도지사 후보>
"지금도 제주는 개발 광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제2공항이나 비자림로 공사가 강행된다면 개발은 지금보다도 더 빠르게 될 겁니다. 막대한 예산 투입하고 환경 파괴만 앞당길 이 비자림로 공사 강행 중단하라."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한라대학교 인근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더 이상 파괴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친식 / 무소속 도지사 후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역사 환경 그리고 공동체는 우리 제주가 지켜야 할 제주다움의 핵심이고 제주의 미래입니다. 제주의 파괴를 막을 틀을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합니다."
6.1 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주 곳곳에서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선거 운동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