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노선 택시와 대형 승합택시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교통취약지역 학생이나 장애학생 등은
부모가 직접 데려다 주는 수준의
일대일 맞춤형 안심 택시를 운행하고
통학버스처럼
택시가 집 앞에서 학생을 태워 통학하는
노선형 안심 택시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가 KCTV 방송 대담에서 밝힌 "제주도가 전라도화됐다"는 발언과 관련해 장외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지역주의 갈등 극복에 힘써야 할 정치인이 오히려 지역주의를 선동했다며 부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도 제주는 전라도가 아니라 제주만의 자존과 자긍심을 지닌 지역이라며 지역감정 조장으로 또다시 갈등을 조장하는 부 후보는 자신의 실패 원인을 제대로 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니라면서 민심보다는 호남에 기대어 편한 정치를 하는 제주의 민주당 정치인들을 꾸짖어 달라고 도민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제주지역 풀뿌리 선거인 도의원 선거전도 막이 올랐습니다.
비례대표와 교육의원을 포함해 모두 94명이 도의회 입성을 위해 13일간 경쟁을 펼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원과 비례대표, 교육의원으로 도의회 입성을 준비 중인 후보는 모두 94명.
선거구 획정을 통해 한 자리가 늘어난 32개 선거구에 65명, 비례대표 자리에 20명, 교육의원은 9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구좌.우도 선거구의 현역 김경학 의원과 남원읍 선거구 송영훈 의원,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 선거구의 김창식 의원은 단독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재영입을 통해 애월읍 갑 선거구에 장정훈 후보, 용담1,2동 선거구에 곽성규 후보를 공천하면서 모든지역에 후보를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단독 출마 선거구를 포함해 3개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일도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와 정치신예 정의당 박건도 후보가 맞붙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야 1대 1 구도로 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아라동 갑과 을 선거구와 대정읍 선거구는 정의당 고은실 후보와 진보당 양영수 후보, 무소속 양병우 후보를 포함해 3파전으로 선거가 치뤄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 불출마와 경선 패배 등으로 최소 10명 이상의 새로운 얼굴이 도의회로 입성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비례대표 8명까지 더하면 도의원 정원의 3분의 1 이상이 교체됩니다.
비례대표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6명,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각 1명, 녹색당 2명, 진보당 2명이 후보로 등록하면서 의석 배분 기준인 5% 득표를 향한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대선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치뤄지는 선거인만큼 제주지역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도의회 구성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거리에는 유세차량이 등장했고, 현수막도 붙기 시작했는데요...
기선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출정식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른 지역은 대선 직후라 그런지 정당만 보고 찍는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은데요...
제주만큼은 후보 검증을 잘 해서 일 잘하는 지역일꾼을 뽑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오전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토론회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6.1 지방선거에 따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마다 거리인사와 유세를 통해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해 오전에는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도 새벽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오일장을 찾아 거리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와 무소속 박찬식 후보도 제주시청 일대와 성산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 신규환자로 367명이 나왔습니다.
제주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350명은 제주도민, 나머지 17명은 도외 출신입니다.
또 나이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211명, 20대 미만 99명, 60대 이상 57명 등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만 1천 280명이며 현재 2천 100여명이 격리중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3 당시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뒤틀린 가족관계로 인해 보상금 신청이 불가능하거나 사실상 자녀가 있음에도 4촌 이내 방계혈족 등의 신청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서면으로 가능하며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에 대한 의견이나 증거를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된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4.3 관계 실태조사' 용역팀의 방문 면담조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족관계 불일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행안부 용역에 활용함으로써 조속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옥수수나 기장 등 각종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들어 처음 제주에 유입돼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성산읍 삼달리와 한림읍 수원리 일대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옥수수나 기장 등의 작물을 갉아먹으며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상순 수확기를 앞둔 초당옥수수의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누구를 찍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도지사와 교육감,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 소개합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6.1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국회의원 보궐 선거 출마자들의 대표공약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입니다.
1순위 공약으로 도내 상장기업 20개를 육성 또는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를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15분 거리 내 주민생활에 필요한 SOC를 배치하는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를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공약 보시겠습니다.
제주4.3사건과 강정마을 공동체 해체 등 도민사회 상처와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최우선으로 공약했습니다.
또 제2공항 조속 착공과 제주신항 추진 등을 통해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자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 공약도 보시겠습니다.
한때 1천 500만 명까지 늘었던 관광객 수를 800만으로 줄여서 청정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밖에도 기후일자리 1만개 확보, 성평등 부지사와 평화부지사 신설, 무상버스를 도입해 돈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 무소속 박찬식 후보입니다.
제주특별법과 조례 등을 대폭 개정해 제주도민이 정책을 직접 생산하는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했습니다.
제2공항을 백지화하고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제주4.3평화국제공항으로 전환해 4.3의 평화정신을 알리는 공항으로 만들겠다고도 공약했습니다.
다음은 교육감 보수 주자 김광수 후보입니다.
교육주체의 참여를 보장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소통을 통한 민주 시민교육 완성 등 쌓아가는 제주교육, 이른바 돌담형 제주교육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미래 선도 고교체제 개편,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등도 공약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주자 이석문 후보입니다.
코로나19의 완전한 회복 도모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지역 업체 활성화, AI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 중심 교육환경 조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을 5대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민주당 김한규 후보 공약 보시겠습니다.
농수축산업을 6차산업으로 활성화하고 환경보전 기여금 도입과 제주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5번째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공약 살펴보겠습니다.
청년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3선 의원 출신의 무소속 김우남 후보입니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고 제2공항 논쟁의 합리적 해결과 농업직불금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지사와 교육감,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들의 5대공약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