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외국과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2년 여만입니다.
제주관광업계로써는 기대가 큽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제선 도착 대합실의 문이 열리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다시 시작되면서 제주를 찾은 해외관광객입니다.
공항으로 들어선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원라카 웨우펀 / 태국 관광객>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여행을 못했는데 여행오게 돼서 기뻐요."
외국과 제주를 직접 잇는 하늘길이 재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제한조치가 내린 지 2년 여 만입니다.
이번에 방콕에서 제주를 잇는 직항 노선을 이용해 단체로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은 170여 명.
이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별도로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PCR 검사를 받은 뒤 본격적인 관광에 나섰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천지연폭포와 송악산 등 제주 곳곳을 관광할 계획입니다.
<수차야 / 태국 관광객>
"제주 날씨가 엄청 좋고 기분도 좋아요. 다시 제주에 오고 싶어요."
국제선이 재개되면서 여행업계는 기대감이 큽니다.
<김성주 / ○○○ 여행사 대표>
"워낙 동남아 분들은 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제주를 워낙 인기 있는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6월 1일 제주공항 (국제선) 오픈 이후로 아마 폭발적으로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여행사도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정기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부 방역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관련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변영근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서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저희들이 철저히 대비하고 또 PCR 검사라든가 이런 부분도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서 앞으로 도민들이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선이 재개되면서 제주 관광 시장이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