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첫 도전에 나섰던
김한규 의원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펼칠 의정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 격차와 사회적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1차 산업 등에서 임기 2년 동안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신승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지역 격차나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지역구에서도 택지 지구나 인구 밀집 지역에 밀려
수십년 동안 정체돼 있던 원도심을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도심 내에서 용적률을 사고 팔 수 있는
용적률 거래제를 활용한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까다로운 규제가 관건인데
국회 입법 활동을 통해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김한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같은 동이나 몇백 미터 내라든지 이런 식으로 조금만 규제를 완화해 주면 활용도가 있다고 판단했고요. 용적률 거래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는 안을 낼 생각입니다."
을 지역구의 또 다른 한 축을 형성하는
1차 산업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국제 정세 위기 속에서
식량 안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국가와 지자체가 1차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직접 지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씽크:김한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뭐 해상물류비라든지 아니면 우리 국제 통상 협약 때문에
소외될 수 있는 부분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들은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특별히 그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도,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임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전임 도정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씽크:김한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리 제주 도민들께서 한번 너네들이 같이 해봐라라고 분명히 기회를
주신 거기 때문에 이거는 어떻게 보면 향후 2년 뒤 2024년에
도민들이 평가를 하고 도지사와
국회의원 간 협업 관계가 잘 됐는지를 평가하실 기회가 바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김 의원은
원도심과 1차 산업을 살려 불균형을 완화하고
2030 청년이 찾는
지역구를 만드는 것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서
첫 선택을 받은 제주에서
정치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