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여성 당선인 '9명'…역대 최다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6.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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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늘면서 이번 도의회 선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9명의 당선인이 나왔습니다.

특히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지역구 재선 여성 당선인이 나왔고 교육의원 선거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여성 당선인이 배출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인은 모두 9명.

제주도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 당선인이 배출됐습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각각 4명, 교육의원으로 1명의 여성이 선출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여성 지역구 의원은 3명이 배출됐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5명으로 늘면서 여성 후보들이 약진했습니다.

특히 현역 여성의원 3명이 나란히 재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성의원간 맞대결이 펼쳐진 삼양, 봉개동에서는 김경미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화북동 강성의 의원과 오라동 이승아 의원은 지역구로만 재선에 성공하며 제주도의회에 새역사를 썼습니다.

여성의 정치 참여가 늘며 과거보다 많은 여성 의원이 탄생했지만 실제 성별 비율과 달리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강성의 / 화북동 도의원 당선인>
"여성분들이 마을에서라든지 다양한 단체에서의 대표성 역할들이 여전히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대표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특히 정치 아카데미부터 시작해서 그다음 마을별로 조금 더 마을에 집중해서 여성 리더를 키우는 것들 이런 부분들을 좀 하고 싶습니다."

지역구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서 초선 여성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홍인숙 당선인은 3자 대결에서 승기를 거머쥐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초선 의원의 열정과 제주여성의 강인함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인숙 / 아라동 갑 도의원 당선인>
"우리 아이들한테 관심이 많습니다. 방과후라든지 애들이 이제 부모님들이 케어를 못하는 그 시간이라든지 그 기간 동안 과연 우리 아이들이 뭔가를 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서 좀 고민이 되고요. 경력 단절 여성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도 직업적인 부분이라든지..."

교육의원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성 당선인이 나왔습니다.

고의숙 당선인이 그 주인공인데 교육계 첫 여성 선출직으로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비례대표뿐 아니라 지역구 재선과 교육의원 등 모든 선거에서 여성의원이 탄생하며 다음달 개원하는 제12대 도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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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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