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성산항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국과수는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성산항 선박 화재 현장에서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체 진입이 가능한 29톤급 화재 어선을 먼저 조사한 결과 조타실이 심하게 훼손된 것을 확인했고, 발화 지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화재 어선 두 척도 인양 계획이 나온 뒤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새벽 성산항에 정박해 있던 갈치잡이 어선 3척이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됐고 12시간 넘게 불길이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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