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송다' 북상…주말 강한 비바람 예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7.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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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 직접 강타하진 않겠지만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송다는 중심기압 1천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8m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51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내일(30일)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290km 해상을 지나 모레(31) 새벽 3시쯤 중국 상하이 동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입니다.

모레(31일) 오후에는 중국 상하이 북북동쪽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는 들지 않겠지만 주말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남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제주 전역에 5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3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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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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