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시간당 30mm 내외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는
주택 마당이 빗물에 잠겼고,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건입동에서
도로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서귀포시 토평동의 식당 주방이 침수되는 등
오늘 낮 2시 기준 모두 9건의 피해가
소방으로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하고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수 등 각종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