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중앙차로제 전면 확대…다음달 착공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9.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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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라동과 광양사거리 등 일부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도가 현재 가로변 차로제로 운영되는 구간에 대해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중앙차로제로 바꾸는 공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7년 제주에 처음 도입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현재 광양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 2.7km 구간과 공항로 0.8km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지 5년 만에 이같은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도가 국비 159억 원을 확보해 중앙차로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책임 감리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빠르면 다음달 초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현재 가로변차로제로 운영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 대해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중앙차로제로 변경되는 공사가 시작됩니다. "

중앙차로제 2단계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우선 제주시청에서 해태동산까지 3.1km구간에 대해 이뤄집니다.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후 제주시청에서 국립제주박물관까지, 아라초등학교 앞에서 제주대학교 사거리까지, 마지막으로 해태동산에서 노형로의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갖추게 됩니다.

일부 확장구간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제주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한 사업으로 보고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제택 / 제주도 대중교통과장>
"대중교통의 속도나 정시성이 확보가 잘되어 있고 도민들도 우선차로제에 상당한 (긍정적) 여론이 60% 나오는 현실에서 2단계 사업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버스 중앙 차로제를 운영했지만 구간이 짧은 탓에 이렇다할 효과를 거두는데 한계를 보였고 이로 인해 도민 공감대에 있어서도 찬반 논란이 엇갈리며 지지부진했던 2단계 사업이 제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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