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립요양원에서 노인 학대 의심 사건이 발생하며 경찰과 행정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제(21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는 서귀포 공립요양원에 입소한 80대 할아버지의 가족들이 할아버지의 무릎이 심각한 수준으로 괴사됐는데도 이를 방치했다고 고발하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요양원 측은 무릎 상처를 지속적으로 치료해 왔다며 방치 또는 학대가 아니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당 요양원의 간호일지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고 서귀포시 경찰서도 해당 요양원을 노인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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