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는 2026년에는
제주에서 연간 1천 176톤의 수소를 생산할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는데요.
제주도는 기본적인 그린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차 도입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수소 버스 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얻은 그린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지난해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는
시범 운행 되고 있습니다.
버스 외에도 수소 자동차와 청소차, 이동차 충전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12.5메가와트급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사업이 시작됩니다.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620억 원.
2026년에는 가동률 60% 기준으로
연간 1천 176톤의 수소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싱크:박일준/ 산자부 차관>
"오늘 발표될 제주도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은 정부에서 지난해 수립한 수소 경제 이행 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고민을 담아서 발전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이러한 계획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산업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대한민국 그린수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그린수소 초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와 생산지, 충전소 등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수소의 안정적인 보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말에는 제주시 함덕에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가 들어섭니다.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와 수소청소차 200대를 보급하고
점차 승용차 등 민간 분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제주그린수소 활성화 추진위윈회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는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서 탄소중립의 핵심인 수소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겠습니다."
그린 수소 대규모 실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가 우리나라 수소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