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제주 가을…연휴 관광객 북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10.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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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오름 등 도내 곳곳 가을 명소에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연휴가 계속되면서 관광시장의 활기가 계속 이어지게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가을에 들어서며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긴옷을 갖춰입은 사람들이 노꼬메오름을 걷습니다.

비가 내려 올라오는 흙 내음과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의 운치를 더합니다.

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은 익어가는 단풍을 바라보며 제주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강학천 / 서울특별시>
"오름을 오려고 제주로 왔어요. 오름 다 돌아보려고. 참 좋아요. 봄에 와서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서 그래서 오름 여행을 다시 한번 계획했거든요."

탐방객들은 마스크를 벗고 제주의 가을 오름을 만끽했습니다.

<김관수 / 제주시 일도2동>
"이번에 오름에 오니까 마스크도 벗고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날씨만 조금만 더 받쳐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있으면 단풍이 들 건데 그때는 더 좋겠죠."

휴일 마지막 날, 제주 가을 대표명소인 새별오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 사이를 걷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번 한글날 연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8만여 명.

지난달 제주 입도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며 개별관광객뿐 아니라 가을철 수학여행단과 패키지 단체여행객 등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시장의 활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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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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