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 도내 일회용컵을 제공하는 음료전문점 수는 3천 3백 여개소인데 보증금제를 적용받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404개로 전체의 12%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내에서 많은 매장을 운영중인 향토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국 100개 이상의 매장 운영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사업 대상에서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단체는 교차 반납을 허용하고 보증금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며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