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마다 100여 명의 노인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노인학대 의심 신고가 3천 2백여 건 접수돼 이 가운데 697명이 학대 피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대 유형별로는 언어나 정서학대가 전체 절반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와 방임, 경제학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도 최근 5년 동안 모두 3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연말까지노인학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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