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수형인 가운데 사형 선고를 받은
희생자들의 실태조사 보고회가
오늘 4.3 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4.3 도민연대는
사형 선고를 받은 수형인 3백여 명의 유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5.2%인 17명은
4.3 희생자로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형선고를 유족들이 어떻게 인지했는지에 대해서도
응답자 324명의 26%인 80여 명이
설문 조사 과정에서
처음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도민연대는
검찰의 직권재심으로 수형인들이 무죄 판결을 받고 있지만
정작 구체적인 피해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형 선고를 받은 희생자들의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