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한 중학교에서 사회 수업을 두고 일부 학부모들의 항의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관련 수업 결과물을 다음달까지만 게시한 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측은 KCTV 제주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수업은 혐오와 차별 인간의 존엄성을 가르친 수업이고 국가인원위원회에서도 정당한 수업이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업 결과물이 교내 복도에 전시된 이후 일부 학부모와 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수업 결과물 철거를 요구하면서 다음달 말까지만 게시한 후 철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교측은 게시된 수업 결과물에 대해선 공개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