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은 지역별로 편차가 컸는데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1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한때 호우 경보가 내린 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성산 등 해안가에는 10mm 이하의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9도, 서귀포시 22.6도, 성산 23도, 고산은 24.2도로 남풍의 영향으로 다소 후텁지근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흐리겠고 오전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15도에서 20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은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고 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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