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눈 소식에 몰린 인파…교통 '혼잡'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1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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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한라산을 중심으로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첫 눈 소식에 1100고지에는 설경을 보려는 인파가 몰렸는데요.

갓길에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1100고지 일대에서는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1100고지에 겨울 왕국이 펼쳐져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이 내려 앉으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멋진 설경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눈 앞에 펼쳐진 황홀한 풍경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남기택, 남유현 / 제주시 조천읍>
"가족들이 서울에서 놀러 와서 이렇게 구경하게 됐는데요. 갑자기 추워지면서 한라산이 너무 멋있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도 너무 좋고 처음 보는 광경이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며칠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찾아온 올겨울 첫 눈.

눈 소식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 일대는 아수라장이 돼 버렸습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좁은 산간도로에는 차량들이 끝도 없이 주차돼 있고, 주차 공간을 찾거나 차량 방향을 바꾸기 위해 도로의 중앙선을 넘기도 합니다.

갓길에 세워둔 차량들 사이로 사람들이 오가면서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전부터 자치경찰이 투입돼 교통 정리에 나서 보지만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김경임 기자>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과 오가는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는 3시간이 넘게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행정에서는 이 일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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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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