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2022년 월별 뉴스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12.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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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앵커>
올 한해 KCTV뉴스를 빅데이터로 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한 허은진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네, 2022년 마지막 평일인 만큼 빅데이터를 월별로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1월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연 앵커>
역시 연초이다보니 설과 연휴가 많이 언급됐네요.

<허은진 기자>
그렇습니다.

설을 앞두고 물가가 올랐다,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오면서 방역 비상이다, 이런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김수연 앵커>
당시 신종 변이바이러스였던 오미크론이 인상적이네요.

<허은진 기자>
2월로 넘어가면 지금과 사뭇 달랐던 당시 분위기가 느껴지실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뉴스 제목에 확진자, 방역, 급증, 검사 이런 단어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김수연 앵커>
검사는 코로나 검사를 의미하는 거겠죠.

또 보니까 '1천명' 이라는 키워드도 눈에 띄네요.

<허은진 기자>
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확진자가 1천명에 육박했다는 뉴스를 시작으로 일주일 넘게 1천명을 넘겼다거나 하루에만 2천명대 확진 같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 당시 보건소가 일반 진료를 중단하기도 했고 다가오는 3.1절 황금연휴로 긴장했던 일들도 기억이 나네요.

<허은진 기자>
28일 밖에 안되는 2월이었지만 2월 누적 확진자가 2만 5천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3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김수연 앵커>
4.3을 앞둔 달이다보니 4.3이 많이 언급됐군요.

<허은진 기자>
네, 김수연 앵커가 4.3유족들의 호적 불일치 문제를 다뤘던 기획뉴스 '뿌리'도 한 몫 했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런데 기사 수를 보니까 전달에 비해 많이 늘었네요?

<허은진 기자>
맞습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가 당시 예비후보들의 공약들을 소개해드리면서 기사 수가 급증했습니다.

이 흐름은 6월까지 이어지는데요.

4월에는 맞대결, 후보, vs 이런 단어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5월 들어서는 교육감, 도지사, 지지도가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런데 교육감이 도지사보다 언급 빈도가 많네요?

<허은진 기자>
저도 예상치 못했던 수치였는데요.

다시 둘러보니 당시 교육감 선거는 보수 후보 단일화라던가 본선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다보니 빈도가 조금 더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6월까지 선거 관련 키워드가 제목 대부분을 차지하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럼 다음달로 또 넘어가볼까요.

7월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허은진 기자>
어선과 화재가 제목에 많이 언급됐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렇네요.

충분히 제목에 쓰일 수 있는 단어이긴 한데 사용 빈도가 높았던 걸보니 성산항과 한림항에서 며칠 간격으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이군요.

<허은진 기자>
네, 맞습니다.

이번엔 8월 키워드 보실텐데요.

혹시 눈에 들어오는 단어 있으십니까?

<김수연 앵커>
대선과 지방선거도 다 끝나고 한참 지난 기간인데...

후보라는 단어가 좀 뜬금 없는 느낌인데요.

<허은진 기자>
저도 분석하다가 어디서 오류가 난게 분명하다, 생각했었는데요.

기사를 다시 살펴보니 도지사가 임명한 정무부지사와 양 행정시장 후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기간이어서 많이 언급됐습니다.

<김수연 앵커>
9월에는 단어 종류와 사용 빈도 자체가 태풍이 제주로 강하게 다가왔다는 게 느껴지네요.

힌남노 북상 당시 역대급이다,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이런 뉴스들 전해드렸었네요.

허 기자는 그 때 현장에 나가 있었죠?

<허은진 기자>
네 시청자 여러분께 생중계로 태풍의 생생한 상황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송악산 인근에서 아침 첫 뉴스부터 중계를 했는데 비바람이 매우 거셌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또 저녁에는 서귀포항으로 자리를 옮겨서 높은 파도가 새연교와 새섬을 넘어오는 장관이라기 보단 조금 두려운 모습들도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연 앵커>
늦었지만 현장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허은진 기자>
네 TMI가 될 수도 있지만, 태풍을 보내고 일주일 동안 몸져 누웠습니다.

이어서 10월달 살펴보면요.

'가을'이 제목에 많이 등장했고요.

11월에는 본격 수확철을 맞은 '감귤'이 자주 언급되며 눈에 띄었습니다.

<김수연 앵커>
12월에는 어떤 단어들이 많이 사용됐습니까?

<허은진 기자>
폭설이 내리고 추운 날씨를 표현하면서 꽁꽁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습니다.

<김수연 앵커>
그렇군요.

내년에는 꽁꽁보다는 모두가 따뜻한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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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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