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2공항 자기결정권 차단"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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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선8기 제주도정이 지난 반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끝내고 도민에게 제시한 비전과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오영훈 지사가 KCTV와의 신년특별대담을 통해 앞으로 도정 운영 방향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실행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도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의미를 더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KCTV 신년특별대담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에 나선 오영훈 지사.

경제와 환경, 자치, 복지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생각을 듣고 제주도정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에 신3고까지 더해지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 무엇보다 민생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강동우 / 소상공인>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신음하고 마음 아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제주도 경제가 좋다고 낙관할 수 없습니다. 요런 부분을 지사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특히 유념해 주시고..."

<김덕문 / 농민>
"코로나로 의해서 유류세가 상승돼서 지금 현재 운송료가 약 41%로 인상됐습니다. 그것이 전부 우리 농민에게 오고 있습니다."

지원금 같은 단발적인 정책은 한계가 있는 만큼 오영훈 지사는 올해부터 금융 포용 제도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제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자산윤용팀을 신설하고 저소득층의 자산 확대 기회를 늘이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금융지원을 어떻게 더 확대할 것인지, 금융포용 정ㅇ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는 점 말씀 드리고. 이번 조직개편에서도 금융과 관련된 팀이 신설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우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유류비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 검토를 하겠다면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에 대해서 국토부를 향한 불만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종료된 용역 결과에 대해 국토부가 두달 째 공개도 안하고 원희룡 장관은 면담 마저 거부하면서 도민들의 자기 결정권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도 두달 째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찬반을 떠나서 과정 자체가 투명하게 진행되고 도민들이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걸 차단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영훈 지사는 핵심 공약인 15분도시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청정제주를 보존하기 위한 환경보존분담금,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환경자원총량제 등 여러 환경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올해 안에 제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지사와의 신년 대담은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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