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도용' 여객선 타려던 불체자 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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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여객선을 타려던 40대 나이지리아 여성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법체류자인 나이지리아 여성 A씨는 지난해 7월 제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목포행 여객선 티켓을 발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이라는 사실이 탄로나자 도주했으며,

이후 자진 출국 신고를 하기 위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했으나 지명수배 상태로 확인돼 검거됐습니다.

해경은 승선권을 대리 예약하고 통역하는 등 A씨에게 도움을 준 40대 한국인 남성도 업무방해 방조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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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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