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대 부지, 미래성장 거점 육성…학교 용도 폐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0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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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옛 탐라대 부지를 기업 활동이 이뤄지는 미래 성장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16일) 오전 현장 설명회를 열고 탐라대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경제 이익 창출과 미래 발전 기여, 주민 수용성이라는 부지 활용 원칙을 토대로 기업 연구개발센터나 국책기관 유치를 목표로 부지를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해외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부지 활용 원칙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학교 용도를 폐지 또는 변경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997년 하원동 공동목장 30만 제곱미터에 지어진 탐라대 부지를 2016년 416억 원을 투입해 매입했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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