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습지 가운데 제주도가 보호 관리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물영아리와 물장오리, 1100습지, 숨음물벵듸, 동백동산 습지 등 5곳 2.83제곱킬로미터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람사르 습지로도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도내 습지 320곳 가운데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거나 관리하는 곳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민단체는 2월 2일을 세계습지의날로 지정한 지 52주년을 맞아 사라져가는 내륙 습지를 지키기 위한 보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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