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공항 반대, 당·정에 명확한 입장 요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0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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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간 주요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약 7년 만인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 제2공항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대회의는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제주도를 배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보완 절차를 한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도민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 추진이나
군사공항 계획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군사 공항은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으며
당정이 군사 공항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제2공항 사업은
진행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대안으로 현공항 확충을 제안했고
오 지사는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기관통합형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오 지사는 장기적으로는 맞는 방향이지만
용역과 주민투표 등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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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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