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모 법인 단체가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서귀포경찰서로부터 문화 관련 모 법인 단체의 보조금 횡령 사건을 이관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6월 단체 내부 고발로 드러났는데 단체 관계자가 마을 축제 문화 행사 보조금으로 2년 동안 제주도로부터 받은 10억여 원 가운데 일부에 대해 지출 내역을 조작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을 활용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의혹을 감사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 환수 조치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