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 실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2.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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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력 진단을 위한 평가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됩니다.

다른 지역에서 학교 자율적으로 학력 진단 평가를 실시하는 것과 달리 제주도육청은 사실상 전면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력 진단을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를 적극 활용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모든 학교로 확대합니다.

올해는 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 실시합니다.

<강승민 /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맞춤형 학업 성취도 평가와 전문가 심층진단을 통해서 다각적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력이 뒤처지지 않도록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자녀들이 학력을 제대로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단 학교 또는 학생간의 비교 평가는 하지 않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원하지 않는 학생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같은 제주도교육청의 방침은 다른 지역 교육당국과는 사뭇 다른 행보입니다.

경기도나 부산, 인천, 대전, 세종, 충남 교육당국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학교 자율에 맡길 계획입니다.

제주교육당국은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실시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 학력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제학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을 선정해 이들을 지도 관리할 전담 교사를 지정하고 외부 강사 등을 채용해 방과후 개인별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학력 향상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학력 진단의 대대적인 확대를 예고하면서 학교 분위기도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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