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매입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서부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토지 수용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토지주들과의 의견차로 두 필지를 매수하지 못하면서 토지수용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수용 과정을 걸치더라도 감정평가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며 빠른 개교를 위해 토지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토지수용을 위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평가 절차는 적어도 10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개교시점도 제주도교육청이 당초 목표했던 2027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