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방차 진입 어려운 도로 화재 대응시설 보강
  • 소방당국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로에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합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주거지역과 농어촌지역 폭이 좁은 도로와 상업지역 상습 주정차 구역 등 14곳에 소화전과 비상 소화장치 같은 초기 대응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소방 출동로 표시나 주차 금지표지판 설치, 일방통행로 지정 등을 통해 좁은 이면도로 접근성도 높일 방침입니다.
  • 2023.02.24(금)  |  김용원
  • 오후부터 맑고 추위 풀려…낮 기온 9~14도
  •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다 오후부터 맑겠고 낮 기온이 12도 안팎을 보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4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밤부터는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2.24(금)  |  허은진
KCTV News7
00:24
  • 4·3 검찰 직권 재심 통합…명예회복 탄력?
  • 검찰의 4.3 희생자 재심 업무가 합동수행단으로 일원화됐습니다. 특히 일반재판 희생자까지 합동수행단에서 직권 재심을 청구하게 되면서 이들의 명예회복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검찰 합동수행단은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4.3 직권 재심 청구 전담 기구입니다. 4.3 특별법에 따라 군사재판 수형인 희생자들의 재심을 법원에 직권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수형인 명부에 있는 2천 530명 가운데 현재까지 771명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고 671명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군사재판 수형인 명예회복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4.3 특별법 직권 재심 대상에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빠져있고 법무부가 뒤늦게 조치했지만 현재 제주지검에서 청구한 경우는 10명에 불과합니다. 재판 종류에 따라 명예회복 속도가 달라지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앞으로 검찰 합동수행단이 모든 직권 재심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종전 군사재판 수형인 뿐 아니라 일반재판을 받은 수형인 희생자까지 합동수행단의 청구 대상에 포함된 것입니다. 기구 명칭도 '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으로 바뀝니다. <강종헌 /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장> "일반재판 수형인 재심도 수행단에서 해달라는 게 유족 측 요청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내부적인 검토에서도 왜 이렇게 같은 직권재심 업무가 분산돼야 하느냐는 비판적인 견해가 있어서..." 일반 재판 수형인 1천 5백여 명 가운데 희생자로 결정된 7백여 명이 추가로 검찰 합동수행단의 청구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재판 자체가 없던 군사재판 수형인과 달리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판결문 같은 재판 기록물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발굴하고 내용을 분석해 무죄 청구를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인력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4.3 사건 일반재판 자문단과 제주도청 같은 유관 기관의 협조 속에 이번 통합 결정으로 늘어난 수사관 1명 외에 추가 인원 보강도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02.24(금)  |  김용원
KCTV News7
01:48
  • 4·3 검찰 직권 재심 통합…명예회복 탄력?
  • 검찰의 4.3 희생자 재심 업무가 합동수행단으로 일원화됐습니다. 특히 일반재판 희생자까지 합동수행단에서 직권 재심을 청구하게 되면서 이들의 명예회복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검찰 합동수행단은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4.3 직권 재심 청구 전담 기구입니다. 4.3 특별법에 따라 군사재판 수형인 희생자들의 재심을 법원에 직권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수형인 명부에 있는 2천 530명 가운데 현재까지 771명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고 671명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군사재판 수형인 명예회복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4.3 특별법 직권 재심 대상에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빠져있고 법무부가 뒤늦게 조치했지만 현재 제주지검에서 청구한 경우는 10명에 불과합니다. 재판 종류에 따라 명예회복 속도가 달라지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앞으로 검찰 합동수행단이 모든 직권 재심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종전 군사재판 수형인 뿐 아니라 일반재판을 받은 수형인 희생자까지 합동수행단의 청구 대상에 포함된 것입니다. 기구 명칭도 '제주4ㆍ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으로 바뀝니다. <강종헌 /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장> "일반재판 수형인 재심도 수행단에서 해달라는 게 유족 측 요청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내부적인 검토에서도 왜 이렇게 같은 직권재심 업무가 분산돼야 하느냐는 비판적인 견해가 있어서..." 일반 재판 수형인 1천 5백여 명 가운데 희생자로 결정된 7백여 명이 추가로 검찰 합동수행단의 청구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재판 자체가 없던 군사재판 수형인과 달리 일반재판 수형인들은 판결문 같은 재판 기록물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발굴하고 내용을 분석해 무죄 청구를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인력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4.3 사건 일반재판 자문단과 제주도청 같은 유관 기관의 협조 속에 이번 통합 결정으로 늘어난 수사관 1명 외에 추가 인원 보강도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02.24(금)  |  김용원
KCTV News7
02:57
  • 3년 만에 '마스크 없는 신학기'
  •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마스크 없는 등교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신학기 학교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자가진단이나 급식실 칸막이도 모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감염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조치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 방역 체계가 완화되면서 3년 여 만에 올해는 마스크 없는 새학기를 맞게 됩니다.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신학기 학교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등교 때 진행했던 발열검사와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 급식실 칸막이, 기숙사 공용공간 내 칸막이 설치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감염상황과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방역조치는 필요할 경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방역물품을 충분히 구비할 수 있도록 예산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방역 인력 지원 사업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학교는 정상 등교를 실시하고, 학생이 코로나에 확진될 경우 일주일 동안 등교할 수 없는 만큼 대체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과거 상태에서 마스크하고 칸막이만 없어졌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함부로 모든 걸 싹 없애버릴 수 없는 이유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그 상태로 그냥 당분간은 유지하고 있다. 단 마스크하고 칸막이는 없을 거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김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코로나로 떨어진 기초학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학기부터 제주형 자율학교를 확대 운영해 초중고등학교 17개를 새롭게 지정하고 학교마다 마을의 특색을 살려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오후 5시 이후 돌봄교실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 시간을 시범 학교 24개교에 한해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겁니다. 학교의 특성과 시설 등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운영 체계를 찾아 내년부터 전체 학교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오후 5시 이후 돌봄교실 시범운영은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게 돌보아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차원에서 학부모님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는 개학을 앞둔 가운데 학사일정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3.02.23(목)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서부중 예정 부지 토지수용 절차 착수
  • 부지 매입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서부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토지 수용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토지주들과의 의견차로 두 필지를 매수하지 못하면서 토지수용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수용 과정을 걸치더라도 감정평가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며 빠른 개교를 위해 토지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토지수용을 위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평가 절차는 적어도 10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개교시점도 제주도교육청이 당초 목표했던 2027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23.02.23(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농번기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농번기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감귤나무 간벌작업 등 파쇄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감귤나무 간벌과 정지, 전정 기간인 3월과 4월에 25건의 사고가 발생해 전체의 54%에 이르렀고, 지역별로는 구좌읍 10건, 성산읍에서 6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 2023.02.23(목)  |  양상현
KCTV News7
00:31
  • '곤충 피해 논란' 재선충병 항공 방제 중단
  • 산림청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 방제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 협의를 거친 결과 재선충병 항공 방제약에 포함된 물질이 꿀벌 같은 곤충 생태계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헬기에서 살포하는 항공 방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라산 인접지역에서 이뤄진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 방제 면적은 지난 2014년 2천 헥타르에서 지난해에는 8백 헥타르로 줄어들었습니다.
  • 2023.02.23(목)  |  김용원
KCTV News7
00:43
  • 녹지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대법원 판가름
  • 녹지국제병원의 조건부 허가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법률대리인은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소송'의 상고장을 어제(22일) 제출했습니다.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조건부 허가의 위법성을 다투는 이번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사업자 손을 들어줬지만 2심에서는 공공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을 때 정당한 처분이라며 제주도의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소송에 이어 다음 달부터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3.02.23(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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