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의 수출 실적이 감소하고 수출 시장이 중화권에 치중돼 협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김승준 도의원은 지난해 전국 수출실적이 6.1% 증가한데 반해 제주는 13.9% 줄어들어 3천 100만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 실적 하락의 이유로 중화권에 수출 시장이 집중됐다며 제주산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아세안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 경로를 발굴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지난해 반도체 수출 저조가 제주에 영향을 미쳤다며 직항 노선이 개설돼 있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주변 아세안 국가 시장에 대한 개척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