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가 최적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3.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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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태평양 연안 21개 회원국이 모이는 APEC 정상회의가 20년 만에 열립니다.

제주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섰지만 당시 부산에 밀려 실패했었는데요.

20년만에 다시 도전합니다.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허은진 기잡니다.

오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주 유치 추진을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APEC이 추구하는 무역과 투자, 혁신,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가치와 목표가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행사와 회의 개최 경험, 국제회의를 전문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의 시설, 숙박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APEC 정상 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을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는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UAM 상용화와 에너지 대전환,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전진기지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왜 유치해야 하냐면 저는 단적으로 제주가 이제 세계 여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갈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플러스알파 정책을 더욱더 전면화시키기 위해서 이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는 지난 2005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APEC 유치에 실패했지만 이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국제자유도시로서 동북아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과거와는 다른 위상으로 재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양문석 / APEC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 >
"지금의 제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회의 유치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제주도민들의 역량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연안 21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회의를 유치할 경우 2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게 되면서 제주를 비롯해 인천과 부산, 경주 등이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민의 관심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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