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4.3 평화공원을 참배해 앞으로 4.3 희생자들의 신속한 명예회복을 위해 검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지검장 취임 마지막 날 참배 이후 검찰총장으로서 10개월 만에 다시 평화공원을 찾아 추모하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통해 지금까지 1천 4백여 명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고 한이 풀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검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합동수행단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하는 경과를 살펴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검찰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부 재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법원에 항고한 것은 형소법상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며 명예회복이라는 4.3의 방향에 대해서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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