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이후 공사가 중단됐던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부하수처리장 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증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공사 측은 특히 공사를 방해하면 법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월정리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소득사업과 숙원사업 30여 개를 제출 받고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2025년 2월까지 하루 처리 용량을 종전 1만 2천 톤에서 2만 4천톤으로 두배 늘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반발로 6년째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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