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4·3평화공원 찾아 참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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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영령들을 위로했습니다.

재임 중 세차례 추념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첫 추념식에 참석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의 4.3 특별법 개정으로 특별 재심과 배.보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맞는 추념식이어서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4.3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이 행애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4.3을 모독하는 일이 있어 매우 개탄스럽고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4·3 영령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그 넋을 가슴 깊이 추도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4.3 특별법 개정으로 특별재심과 배보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념식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행사에 제약이 있었는데 오늘 그런 제약을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추념식이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저는 재임 중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4.3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임기 마지막 해이고, 당시 당선자가 추념식에 참석해서 참석해지 못했다.

오늘 뜻깊은 추념식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4.3의 완전한 치유야 말로 진정한 화해와 통합에 이르는 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정부 차원에서는 4.3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이 행해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여전히 4.3을 모독하는 일이 있어 매우 개탄스럽고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

앞으로 4.3의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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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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