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불법으로 제작 배포하고 심지어 성관계까지 맺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과 청소년 간음 등의 혐의로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하거나 피해자 동의 없이 제작 또는 온라인 상에서 내려 받은 영상과 사진 등을 온라인에 유포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피의자들은 용돈이나 담배를 주겠다고 유인한 뒤 도내 청소년 3명을 간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자로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온라인 상에서 유사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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