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제주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한라산 삼각봉에 840mm를 비롯해 진달래밭 712mm, 성판악 608mm 영실과 윗세오름도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중산간과 시내 전역에도 이틀동안 100mm에서 30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초속 20미터 내외 강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50에서 150mm, 산간에는 200mm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상에도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함께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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