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내린 강한 비바람에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새벽,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귀포시 상효동 주택을 비롯해 과수원과 호텔,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이틀 동안 480톤이 넘는 배수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도로에 차량이 고립되거나 통신선과 전선이 늘어지고 신호등이 고장나는 피해도 있었습니다.
공사장 토사가 유실되고 간판과 외벽이 바람에 날리는 등 어제와 오늘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